Who and how was the vintage product used before it came to me? It starts with that curiosity.
Ironically, vintage attracts more attention in this rapidly changing era because it is like historical relics with stories.
Looking back on the meaning of "ownership of vintage" owning the history and culture of that era, we unravel the story of vintage in an archive format.
It presents a virtual space containing all traces of the past and illuminates vintage objects in it. We want to remember things that are disappearing from our memories,
but would not have existed now without the past.
Also, what are the oldies-but-goods that are now worth recording forgotten past products? I want to 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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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제품이 나에게 오기 전에 누구에게 어떻게 쓰였던 물건이었을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빈티지가 더욱 관심을 끄는 이유는 스토리를 지닌 역사적 유물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빈티지를 소유한다는 것’이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소유한다는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며 빈티지가 담고 있는 스토리를 아카이브 형식으로 풀어나갑니다.
과거의 모든 흔적이 담겨있는 가상의 공간을 제시하고 그 안의 빈티지 사물들을 조명합니다.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과거의 모습이 없었다면 지금 존재하지 않았을 물건들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또한, 현재에는 잊힌 과거의 제품을 기록하고 "자신에게 오래되어도 가치가 있는 것 (oldies-but-goodies)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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