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Membership app is a service to offer a range of online/offline benefits to the ‘U+ Telecom’ members. Even if a wide range of the U+ membership benefits are available in various categories, there are still many users who cannot enjoy the benefits due to lack of information. Users do not want to explore further from the barcode screen, and the benefits appear to be not that attractive to them; often, the benefits are regarded as annoying advertisements.
Thus, our goal in the renewal process was "let the users know of the benefits." We changed the existing personal information-oriented structure into benefit information-oriented one, and adopted new images, typography, and automatic sliding views to make the main benefits look more charming. A card-type method was devised to search the basic benefits as well as barcodes from a single screen.
U+멤버십은 유플러스 텔레콤 가입자가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 등급에 맞는 ‘기본혜택’과, 쇼핑, 영화, 푸드, 교통 4가지 카테고리 중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맞춤 혜택’이 있습니다. 사용자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앱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앱에서 예약 및 결제하여 혜택을 이용할 수 있고 이외에도 각종 이벤트와 쿠폰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자들은 어떤 혜택이 있는지 몰라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들은 바코드를 찍는 메인화면에서 더 이상 탐색하려고 하지 않고, 혜택들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 귀찮은 광고로 여겨졌습니다. 이에 리뉴얼 목표를 '사용자들이 혜택을 알 수 있게 하자!' 로 잡고 '개인정보 중심' 이었던 구조를 '혜택정보 중심'으로 개편하여 고정되어있던 메인화면이 계속 변화하도록 생동감있게 개편하였습니다.
탭으로 분산되어있던 주요 정보들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드로어 메뉴 구조로 축소하고 ‘나만의 맞춤 혜택’을 메인화면 전체에 강조하여 배치하였습니다. 슬라이딩되는 이미지와 주요 정보만 강조한 타이포그래피로 생동감을 주면서도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하단은 많은 기본혜택 리스트를 간소화하면서도 바코드를 바로 노출할 수 있도록 블럭 방식으로 디자인하였으며, 4가지 혜택을 랜덤하게 노출하고 좌우 스크롤을 이용해 한 화면에서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